STX‥크루즈ㆍ특수선 분야 경쟁력 화보…해양 플랜트 수주 확대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 화두를 '도전'으로 내걸었다. 세계 조선업계 4위로 도약한 데 만족하지 않겠다는 태세다. 유럽,한국,중국을 잇는 글로벌 생산기지를 바탕으로 올해는 남미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

두산‥亞최초 3㎹급 풍력발전시스템 개발…2010년 상용화 "위기는 새로운 기회 창출의 전기이자 혁신의 토양입니다. " 박용성 두산 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말이다. 두산그룹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녹색성장을 위한 신사업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그룹의 미래산업 개..

STX, 해양플랜트 사업 본격 진출 조선, 사명 STX조선해양으로 STX그룹 주력 계열사인 STX조선이 12일 STX조선해양(영문명 STX Offshore and Shipbuilding)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기존 선박 건조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해양플랜트 사업을 모두 아우르는 사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드릴십(원유 ..

올들어 신규수주 1척뿐… 현금자산 `반토막` 조선 빅3마저 '현금확보 전쟁' 돌입 우량 대기업들 올해초부터 회사채 대규모 발행 넉넉한 여유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온 대형 조선업체들의 현금흐름에도 이상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신규 수주가 끊기면서 선수금이 들어오지 않는 데다 기존에 수주..

달러박스` 조선 빅3마저 돈이 말랐다 7년만에 무차입 경영 포기…회사채·CP 발행 국내 최대 '달러 박스'로 여겨져온 대형 조선업체들마저 극심한 수주 부진으로 인해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는 부족한 자금을 메우기 위해 회사채나 기업어음(CP)을 발..